13일~14일 독립투사 일우 김한종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는 광시독립문화제가 충남 예산군 광시면 장신신흥길 283-14 소재 의사의 생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충청지부의 본거지였던 김한종 선생 생가에 마련된 김한종 의사 기념관에서 ‘광시지역의 과거와 현재’라는 테마로 제8회 김한종의사 기념관 문예대회 및 김한종의사 문화제가 진행된다. 또한 자라나는 세대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는 동시에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나는 독립군이다’ 캠프를 시작으로 13일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꿈나무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펼치진다. 이어 14일에는 꿈나무 동요 부르기 대회 및 신흥리 9의사 추모제례에 이어 문예대회시상식, 퍼포먼식, 편지 및 포고문낭송, 음악회 등 제8회 김한종의사와 문학·음악·역사한마당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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