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식(54·사진·새정치민주연합) 강원도의원 1선거구(정선읍·화암·여량·북평·임계면) 정선군 후보가 “대화하는 도의원, 협력하는 도의원, 주민과 약속을 지키는 도의원,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토론하고 해결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25일 16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재선의 정선군의원 출신인 김 후보는 “살기좋고 행복한 정선, 젊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정선을 만들기 위해 관내 기업체의 지역 젊은 일꾼 채용을 의무화하고 지역 공사에는 지역 인력과 장비 사용을 의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교육환경 개선 및 인재육성을 위한 도비 확보와 어르신 복지향상,정선읍내 도심공원 조성, 북실리 주민자치복지센터를 건립하고 의료·교육·문화 등의 소외로 지역을 이탈하는 군민들을 막기위해 일자리 창출, 문화공간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청정지역인 정선의 토양에 적합한 친환경 복합영농 농업인에 대해 예산을 대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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