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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계 아시아 지역기반허브로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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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상계 아시아 지역기반허브로 육성할 것"
  • 백인숙기자
  • 승인 2014.05.2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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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민주연합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후보와 김성환 노원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휴일인 25일 오전 10시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창동상계 아시아 지역기반허브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박원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창동·상계 지구를 스타트업(창업)존, 글로벌비즈니스존, 글로벌 라이프존 등 3대 권역으로 구분해 단계별로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규모 가용부지 활용을 통해 8만개 일자리 창출 및 인프라 조성, 대규모 공연 인프라, 컨벤션센터 등 문화공연인프라 설립 계획, 서울창조산업파크 건립, 강력한 사업추진체계를 위한 ‘창동상계 전담부서’ 신설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이날 이동진 도봉구청장 후보는 “이동진이 도봉에서 앞장서고 박원순이 서울에서 보증한다”며, “상암동 벌판이 첨단 DMC로 거듭났듯이 도봉구의 미래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진 후보와 박원순 후보의 공약이 일치함에 따라 두 후보가 동시에 당선되면 ‘창동-상계 신경제 중심지 개발 사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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