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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안전이 최우선 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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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안전이 최우선 되는 사회
  • 김성수 <강원 양구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사>
  • 승인 2014.06.15 0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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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충남 아산에 있는 경찰교육원에서 교통안전홍보과정 교육을 받고 돌아왔다.푸덮한 더위와 빠듯한 수업시간에 겨 많은 과제를 다루다보니 마치? 대기업 신입 회사원처럼 교수님의 강의에 빠져 열중하지 않을수 없었다.어느덧, 전국각지에서 교통안전홍보를 배우려 찾은 동료 경찰관들과 헤어짐의 시간은 찾아왔고,학교 분수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늘상 우리들은,교통안전에 대해 TV나 신문 잡지를 통해 교통사고 사상자, 부서진 자동차, 피흘리는 모습,119구급차, 병원응급실 등을 하루도 빠짐없이 보고 듣는다. 항시 접하는 이런 위기상황들과 사고상황에 대해 충격을 당한다던지, 무서움에 떨지 않는다.왜 그럴까?심각한 교통사고나 재난사고들을 다루는 수많은 방송과 매체속에서 항상 채색되어 물들어가는 흰색 도화지처럼 우리들이 서서히 종속되고 중화되어 가고 있지는 않는가? 걱정이된다.경찰은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단체 및 기업등은 물론, 모든곳을 가리지 않고 전문교육을 받은 교통홍보 강사가 진출, 충실하고 아낌없는 교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큰힘은 아니지만, 우리 경찰은 교통사고 및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벗어날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우리 국민 모두 안전이 최우선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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