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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재정비 사업.일자리 창출 등 도약 발판 마련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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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재정비 사업.일자리 창출 등 도약 발판 마련할것"
  • 태백/ 김태식기자
  • 승인 2014.06.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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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4지방선거 강원 태백시장으로 새누리당 김연식 후보가 1만 5172(57.26%)표를 얻어 1만 1324(42.73%)를 얻은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욱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김연식 후보는 당선 확정 후에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선량한 태백시민들의 승리이고 진실과 정의가 살아있는 선거였다”고 전하며 “선거과정에서 네거티브가 심했지만 대다수 태백 시민들이 진실을 바로 알고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선거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산적한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낙선자 및 시민, 지역 지도자들과 대통합의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운을 떼고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했던 도심지 재정비 사업과 뉴타운 사업, 철암지역에 조성 예정인 LNG발전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태백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태백시가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후보는 “이번 승리는 진실이 무엇인지, 깨끗함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선거였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태백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연식 후보는 현재 민선 5기 태백시장으로 재임 중에 있으며,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정치학과(정치학석사)를 졸업하고 강원도의회 도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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