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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정준비위, 김태환 전 지사 등 자문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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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정준비위, 김태환 전 지사 등 자문위원회 구성
  • 제주/ 현세하기자 〈hseha@jeonmae.co.kr〉
  • 승인 2014.06.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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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도지사 당선인 새도정준비위원회(위원장 신구범)는 최근 당선인의 도정 구상에 대한 자문역할을 맡기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양원찬 김만덕기념사업회 대표가 선임됐다. 자문위원회는 15명의 상임고문과 195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는 도민대통합을 비롯 중국자본 대응방안, 난개발 방지, 중산간 보전 등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사항에 대해 다양한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김태환·김문탁·이군보 전 제주도지사 등 각계 원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상임고문은 총괄적인 제주도정의 기본방향 설정에 대해 고견을 들려줄 예정이다. 자문위원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사회단체, 현장활동가 등으로 구성돼 핵심현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새도정준비위원회는 이날 기획조정위원회 위원장에 김경택 전 제주도정무부지사를 선임했다. 새도정준비위원회는 이와함께 도민의 제안과 민원 등 각종 의견을 효율적으로 수렴해 각 분과에 전달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을 도민위원 38명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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