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지난 22·23일 서구지역 관내에 위치한 SK인천석유화학공장을 시작으로 북항 등 국가중요시설 3개소를 방문, 방호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국가중요시설 점검은 북 포격 도발에 따른 테러방호태세 확립 하는 등 안전한 사회건설 및 국가재난 관리시스템 강화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경찰청 산하 전국지방경찰청에 경계강화 비상근무가 발령됨에 따라 관내 중요시설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응소체계 유지 및 작전부대 출동대기태세에 들어갔다.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안정균 서부서장은 “국가중요시설방호에 철저히 대비하고 상호 업무협력 관계를 더욱 긴밀히 협조해 국가중요시설 방호에 빈틈이 없도록 자체 방호 등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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