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1건의 안건을 상정해 심사하고 개포일원대우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에 대한 의견청취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임위별 현장방문으로는 행정재경위원회에서는 외국인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수서동 730번지 일대를 살펴보고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노약자 무료셔틀버스를 시승해 장애인과 노약자의 편의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 때에는 내달 2일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6층 열린회의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를 위한 조례입법 교육이 예정돼 있다. 이번 교육은 자치법규의 입안 및 해석 등을 주제로 개최돼 입법과정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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