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의회는 지난 1일 덕적면을 시작으로 2일 자월면, 3일 영흥면 관내 3개 도서지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의회에 따르면 3일간 각 면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군민의 의견을 듣고 주민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시했다는 것.
옹진군의회는 “덕적야 연도교 건설공사, 자월 소이작 보건진료소 신축공사, 영흥 외3리 다목적회관 신축공사 등의 현장을 면밀히 살펴보고 부실공사 방지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대해 차질이 없도록 하고 전체적으로 사업기간내 공사가 완료할 수 있도록 공사 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부실공사 예방 및 준공 처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옹진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도서방문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강구해 방문결과를 군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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