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금용)는 최근 월미관광특구 모노레일 도입 및 운영사업 민간투자사업자인 (주)가람스페이스가 지난달 10일 프로젝트법인(인천모노레일(주))을 설립하고 내년 8월 상업운영개시를 목표로 개선사업을 착수하는 데 맞춰 그간의 현안 문제점 청취 및 월미관광특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월미관광특구 모노레일 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사업시행자 측은 궤도사업변경허가 등 사업착수에 필요한 전반적인 준비를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월미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되는 역사·문화·자연과 예술의 디지털 복·융합 테마파크의 구체적 실행계획 및 준비현황을 설명했다. 시의회는 월미관광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도로교통망개선, 주차장 등 편익시설 등의 확충과 환경정비에 대한 지원방안과 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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