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말인 오는 12일 신촌 연세로 ‘주말 차없는 거리’에서 복지관, 자활센터, 취업지원센터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2015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실천,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와 서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다.
행사장엔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 어르신, 장애인, 보건, 아동·청소년 등 분야별로 총 34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들 부스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취업상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가정법률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 한방진료 등이 이뤄진다.시민들은 다문화 가정 친구 만들기, 꿈 액자 만들기, 어르신 활력놀이 체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복지퀴즈대회, 아역배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청소년 댄스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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