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최근‘나라사랑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로 통일로 이어지는 나라사랑과 호국보훈’을 주제로 5월 26일부터 두 달간 공모를 실시해 진행된 것으로, 영예의 대상 1명에게는 국가보훈처장상 및 부상(노트북)이 수여됐다.

또 만화와 애니메이션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각 1명에게는 서울지방보훈청장상 및 부상이 주어졌으며 네티즌상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 작품에 수여됐다.

대상을 수상한 전북대학교의 김태훈(25) 씨는 “이번 공모에서 ‘내가 사랑하는 튼튼한 안보, 호국보훈, 나라사랑 이란’이라는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한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해보자는 의도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며 “이렇게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작들은 서울 시내 지하철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보여지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더 콘테스트 홈페이지(www.thecontes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하는 정부 3.0의 가치확산을 위해 ‘명예로운 보훈 3.0’을 실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백인숙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