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기도, 따복공동체 융합발전 토론회 개최
상태바
경기도, 따복공동체 융합발전 토론회 개최
  • 한영민기자
  • 승인 2015.10.01 0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행정기관 간 칸막이를 걷어 따복공동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도는 30일 ‘따복공동체 융합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줄임말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공동체 공간을 만들어 함께 사회적 경제 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평생학습마을, 생활환경복지마을, 마을돌봄공동체 등 11개 실국에서 18개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자리, 육아, 인구고령화에 따른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들 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회복하여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데 공통된 목적이 있다.
또한 지난 6월 3일 개소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공동체 활동가 교육, 마을계획 수립지원, 따복공동체 홍보 등 민간주도의 따복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사업들을 공유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융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해 보자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센터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따복공동체의 융합행정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