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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신성장산업 육성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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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신성장산업 육성 '한뜻'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15.10.19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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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권오봉)은 최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와 상호간 업무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정책 및 행정적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전문 인력 양성과 친환경 바이오화학 기업의 투자유치 등을 통해 광양만권의 신성장산업 육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전남혁신센터는 농수산벤처기업의 창업육성과 전남의 청정자연환경을 이용한 웰빙 관광지 육성 및 친환경 바이오화학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대기업인 GS와 공동으로 바이오화학을 중심으로 한 전후방산업 협력생태계 구축 및 바이오추출물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양경제청은 기능성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을 목적으로 조성중인 세풍산단과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위한 R&D 연구센터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은 철강과 기초화학 제품을 주요 생산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으나 세계적인 산업구조 변화 및 경기침체, 중국의 저가경쟁 등으로 우리 스스로 체질개선과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서 매우 민첩하게 대응해야할 시기이다”며 “여수국가산단과 광양제철소를 잇는 신산업 산업벨트의 구축과 미래 제조산업을 견인 할 친환경 바이오화학 같은 신성장산업의 집중 육성이 필요하며 이 분야에서 전남혁신센터와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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