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는 민원해소를 최우선 추진하는 적극적인 시민공감 도시행정 구현을 위해 ‘청현마을 민원해소 전담팀(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청현마을 민원해소 TF팀’은 홍순태 용인시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 도로교통, 환경, 학교 분야의 실무팀장 등으로 구성, 분야별 민원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기흥구 영덕동 일원은 지난 2013년 1월 자동차 관련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일명 오토허브)이 건축허가를 득한 바 있고, 올 7월에는 1679세대의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올 8월에는 영덕 1근린공원에 민간공원 개발사업 추진이 제안된 바 있다. 그 밖에도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이에 TF팀은 민원해소방안으로 ▲공사차량 우회, ▲종합 교통처리계획, ▲공사 및 발파 시 소음진동·비산먼지 관리 ▲ 초중학교 신설 계획 등을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월 1회 정기회의를 갖고 민원해소 현황을 점검해나가는 등 실질적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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