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서부지부(지부장 박충환)는 21일 경남 거제시 둔덕면에 소재한 ㈜영공방을 방문해 현장소통 활동에 나섰다.
이날에는 박충환 경남서부지부장 및 ㈜영공방 대표이사 등 업체 핵심인력들이 참석해 내일채움공제 약정체결 및 제조현장 투어, 중소기업 애로사항 및 지역 현안 등을 청취 및 공유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공방(대표이사 박영종)은 2000년 7월 설립돼 거북선 및 초가집 등 한국 전통모형 및 키트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대표이사의 조선설계 분야 경력을 바탕으로 시제품 단계에서부터 양산품 제작과정의 모든 생산공정을 자체 기술로 운영하고 있는 등 기술성 과 사업성이 우수한 업체이다.
박충환 경남서부지부장은 “(주)영공방은 서부경남지역 내 최대 규모의 모형 디자인 전문회사로 향후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기업이며, 앞으로도 관할지역 내 소재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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