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유을상)는 21일 오전 9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보훈복지문화대학생 및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함께 ‘건곤감리 태극기 사랑 백일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에게 감사하고 태극기와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시, 그림, 사진, 서예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축사에서 “애국선열들이 고이 잠들어 계신 이곳 서울현충원 백일장을 통해 국가의 의미와 진정한 나라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참가하신 분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병헌 국회의원,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태극기 사랑과 나라사랑정신이 확산되는데 뜻을 같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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