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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서울 일자리대장정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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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서울 일자리대장정 캠페인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10.2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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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일대 언더스탠드 에비뉴 조성현장 방문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사장 허인정, 이하 ARCON)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 일자리 대장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22일 Under Stand Avenue(이하 언더 스탠드 에비뉴)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 조성되는 창조적 공익문화공간으로 ARCON과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홍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소외받고 상처입은 사람들의 진정한 삶의 회복과 자립(Stand)을 위해 한 발 더 아래(Under)에서 생각하고 다가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초 ARCON은 언더 스탠드 에비뉴 조성을 위해 성동구 및 롯데면세점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난 8월 20일 착공에 들어갔다.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Youth Stand를 비롯해 신진 예술가, 사회적 기업, 지역 소상공인, 취약계층에게 교육 및 자립, 사회와의 접점 기회를 제공하는 7개의 Stand로 구성되며 연내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언더 스탠드 에비뉴’를 방문해 정원오 성동구청장, ARCON 관계자들과 함께 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소셜 벤처,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고 사회혁신가 커뮤니티를 방문해 직접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언더 스탠드 에비뉴가 청년 일자리를 비롯해 취약계층, 신진 예술가, 사회적 기업에게 성장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혁신의 거점이 되길 기대하며 서울시 역시 창조적 공익문화공간 조성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허인정 ARCON 이사장 역시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청년창업이나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공익공간일 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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