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펠탑 쌓기, 색판 뒤집기, 잔디깎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권용원)가 주관하는 ‘제7회 한마음 큰잔치’가 오는 23일 창동 문화체육센터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육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에펠탑 쌓기, 색판 뒤집기, 잔디깎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육활동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과 15일에 초안산 창골 축구장에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옥)와, 국 ‧ 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함태경)가 주관한 어린이집 가을운동회가 열려, 원아와 보육교사 2500여 명이 참여해 원아들의 야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도모 및 화합을 통한 협동심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도봉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은 ‘어린이집 가을운동회’를 통해 원아들의 건강증진과 협동심을 키우고, 보육교사와 원아들이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따뜻한 가을햇살 아래에서 우리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오늘처럼 밝은 미소가 가득할 수 있도록 보육환경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