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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알콩달콩 동작마을로’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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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알콩달콩 동작마을로’책자 발간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10.23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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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상호간 마을공동체 경험 공유, 마을공동체 인식확산 기대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만든 ‘알콩달콩 동작마을로’ 책자를 발간한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숨어있는 마을 공동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에게 마을공동체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책자 500부를 발간키로 했다. 이 책자는 가로 170mm×세로 120mm 규격으로 마을공동체 개념 및 활동현황과 우수사례 등을 게재할 계획이다.

 

특히 이 책자는 마을공동체 현황을 지도식 및 소나무 그림 형상화를 통해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나타내어 마을 간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구는 내달 2일까지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3~21일까지 원고수집에 들어가 오는 12월초까지 도서 제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우수사례 선정은 공동체 활동성과 주민자발성, 파급효과성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마을공동체 활동단체가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우수사업을 대상으로 자체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상호간 마을공동체 경험을 공유해 마을공동체 인식이 확산되고 민원관련 부서 및 동주민센터 책자 비치를 통해 마을 접근성 꾀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안내 지침서로 사용해 마을사업에 대한 참여기회가 제공될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신석용 자치행정과장은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등을 수록한 책자를 발간해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정착과 확산을 꾀하고 주민참여를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53개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마을공동체를 꾸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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