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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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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10.2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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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과 3층 기회상황실,야외 주차장에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장애인, 여성, 노인, 노숙인, 다문화가정, 저소득 주민을 위해 특화된 것이다.지역내 지역자활센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농아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등이 대거 참여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대강당에서는 30여 부스에서 ▲개별 수요에 맞춘 구인 구직 상담 ▲이력서 작성 지원 ▲메이크업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직업적성검사와 진로탐색 컨설팅 ▲소자본 창업 상담 ▲노무상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상담 등이 이뤄진다. 구인 업체들은 이날 가사도우미, 산모도우미, CCTV모니터링, 요양보호사, 호텔객실관리사, 콜센터 직종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기획상황실에서는 취약계층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미지메이킹, 면접, 취업 성공사례 등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 예정돼 있다.주차광장에서는 구직자들이 보다 폭넓게 취업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고 일자리지원기관 생산품과 서비스에 대한 전시 및 소개도 이뤄진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사전에 준비하지 못한 구직자들도 즉석 사진촬영과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도움받아 구직등록을 할 수 있고,당일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업체도 채용계획, 회사정보, 홍보자료를 제공하면 이날 구직상담을 통해 접수된 이력서를 전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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