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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마을, 협동에 물들다’ …나눔과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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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마을, 협동에 물들다’ …나눔과 소통의 장 마련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10.27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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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강동구청 대강당 및 구청 앞 디자인거리에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인 ‘마을, 협동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마을, 협동에 물들다는 협동을 주제로 지역 마을공동체의 복원과 사회적 경제의 동반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주민 스스로가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가치를 홍보함과 동시에 다양한 마을공동체와의 만남을 통해 나눔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제4회 사회적행사 주간 행사를 제3회 마을축제와 통합축제로 개최함으로써 주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크게 강연마당, 학술마당, 축제마당등 3개 마당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동구 마을극단 ‘밥상’의 해님, 달님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마술 등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는 강동구립여성합창단, 코리아팝오케스트라 등 남녀노소 다양한 이들이 참가하는 마을음악회가 열려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근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 닭을 튀겨 유명세를 타기도 한 성내동의 치킨보이가 다양한 먹거리들을 선보이며, 강동도시농부가 그날 아침에 수확한 싱싱한 야채들을 이용한 먹거리 등도 제공한다.

 

 특히 마을, 협동에 물들다 행사에서는 대안화폐를 사용한다. 강동의 상징인 빗살무늬와 강동 지도, 협동의 상징들을 이용하여 디자인 된 ‘강동협동화폐’는 축제 하루 동안 체험, 판매, 먹거리마당 거래수단으로 이용되며, 디자인거리 입구에 환전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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