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이 운영하고 있는 푸른환경탐구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5000여 명이 탐구교실을 통해 지역의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올 들어서도 7회에 거쳐 250여 명이 시설견학과 체험 교육활동으로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기업체와 손잡고 환경과 문화·재난을 투영시킨 체험프로그램 도입으로 환경문화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금산군 일원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시설인 폐수처리장 및 상수원인 용담댐과 금산정수장 견학, 위급 시 활용하는 심폐소생술, 소화기작동 체험, 또한 금산인삼의 시초가 되는 개삼터 공원견학 등 현장학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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