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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그린에너지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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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그린에너지 허브로"
  • 경주/ 이석이기자
  • 승인 2015.11.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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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이 5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동해안, 대한민국 그린에너지 허브를 꿈꾸다’를 주제로 대학, 연구소, 기업, 유관기관 전문가 400여명이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올해 5회째로, 6개 전문세션(원자력, 태양광, 연료전지, 에너지 신산업, 정보통신기술, 에너지 저장장치)과 특별세션이 이어진다.

에너지환경 정책분야 세계적 석학인 존 번 미국 델라웨어대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세계 에너지 산업 분야 흐름, 경북도 신재생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 등을 소개했다.

특별세션에서는 노상양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창조경제 구현과 국가에너지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남성 한국에너지공학회장은 ‘미래 에너지 신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 12명은 세션별로 주제발표를 했다. 부대행사로는 원자력과 지역 상생 방안을 주제로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대학생 발표대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경주 양동마을과 포항가속기연구소 등을 둘러보는 산업문화투어도 한다.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개회사에서 “경북은 글로벌 그린에너지 허브가 되기 위해 제도 개선과 기술개발, 기업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lee-seok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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