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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協, 당면 현안·개선방향 '열띤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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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군수協, 당면 현안·개선방향 '열띤논의'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5.11.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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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9일 수도권 유일의 동굴관광지인 광명동굴에서 민선6기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현안사항과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2개 도시 시장군수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보조금 제도 운영 관련 지방재정법 개정 건의’등 10개 안건을 논의 했다. 또 도-시군 상생 협력을 위해 경기도 예산담당관과 자치행정과장이 참석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안건심의에서는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 대상범위 축소를 건의하는 ‘지방보조금제도 운영관련 지방재정법 개정 건의’ ▲경기도-시군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경기도-시군간 인사교류 제도개선 협약 체결’ ▲각 시도별 지역협의체 설립 및 부담금 근거 명시를 위한 ‘자치단체장 지역별 협의체 설립 및 부담금 근거 법령 개정 건의’등 3건과 각 시군에서 제출한 건의사항 7개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또한 지난 4월 ‘도-시군 상생협력 토론회’에서 제안돼 구성된 ‘도-시군 재정발전협의회’운영실적에 대해 재정발전협의회를 대표해 이천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경기도 예산담당관이 2016년 보조사업 예산편성과 관련해 보고했다.
 아울러 이날 가결된 10개 안건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개선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며 차기 회의는 2017년 성남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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