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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정부 3.0 목표 해양안전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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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정부 3.0 목표 해양안전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 태안/윤병도기자
  • 승인 2015.11.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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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 3.0의 목표 실현에 발맞춰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해양안전 책임자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함정 및 안전센터에서 원활한 장비 활용능력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동절기 각종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여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바다 가족에게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역 해상수난구호 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최근 3년간 동절기 해양사고 현황 및 사고사례를 분석, 이를 바탕으로 대책과 보완책을 마련하고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 레저객의 안전장구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없는 해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함정 및 안전센터에서 운용중인 인명구조 장비 등 점검으로 고장 및 성능저하의 품목 교환과 개선을 하고 작동상태 점검으로 장해요소를 제거하여 항시 운용이 가능하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토록 철저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유류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방제 장비와 자재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잠재적 사고와 위험이 있는 유조선 및 예인선 등에 대한 점검과 규정 준수 지도 및 계도를 통해 대형 해상오염사고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점검을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장비관리가 중요하다” 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해양안전 책임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사각지대를 해소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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