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서울지방보훈청장, (우)우수지도교사상을 받은 창천중학교 1-4 최선남 선생님 |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경근)은 현충시설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14일~10월 16일까지 '현충시설 소개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19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스마트폰으로 서울지역의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20~30초 분량의 소개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도록 했으며, 최우수상(국가보훈처장상) 수상자인 풍성중학교 3학년 유승준 학생을 비롯해 총 12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가장 많은 작품을 제출한 창천중학교는 우수학교상, 가장 많은 작품을 제출한 창천중 1학년 4반의 최선남 선생님은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백범 김구 기념관, 전쟁기념관,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등 현충시설의 위치, 건립취지, 관련인물의 공적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016년도 한 해 동안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5개 지하철역 미디어보드에서 현충시설 소개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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