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에서 운영하는 강동구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본질을 묵묵히 수행한 결과 11월에 들어서면서 장서 30만권을 돌파하게 됐다.
강동구의 4개 권역별 도서관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매해 순차적으로 개관한 강동구립도서관(성내, 해공, 강일, 암사도서관 순서)은 다양한 자료 확충을 통해 지식정보센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교육·문화 콘텐츠를 제공해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은 강동 책읽기 마라톤, 강동북페스티벌, 작가와의 만남,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강동’이미지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는 21개의 작은 도서관과 통합해 강동구 도서관 도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 (www.gdlibrary.or.kr) 개선해 이용자들의 도서 접근성이 더욱 편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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