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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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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 “최우수”선정
  • 김천/ 류희철기자
  • 승인 2015.12.2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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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3일(수) ‘2015년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에서 시부 최우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계약원가심사 운영 평가’는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정성평가(독창성, 효과성, 전문성, 활용성 등)와 정량평가(심사건수 및 절감률 등)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계약원가심사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상호 경쟁에 의한 심사능력 향상 및 시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계약원가심사 업무 우수사례 공유․전파를 통한 심사업무의 전문성 강화로 재정절감 및 효율화를 기하고자 평가를 실시하였는데 김천시는 탁월한 성적으로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의 예산낭비를 최소화하고 건전재정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1억원 이상 공사, 2000만원 이상 용역, 1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원가계산의 작성방식, 제경비 요율의 적정성, 표준품셈 작성 및 자재단가의 가격 적정성 등을 심사부서에서 심사하여 사업비를 책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김천시는 원가분석을 통해 205건, 511억에 대한 사업을 심사해 12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계약심사제도가 시행된 2009년도 이후 7년간 총 1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김영박 감사홍보담당관은 “다가오는 2016년에도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원가분석은 물론 직원들의 예산절감 마인드 확산을 위한 교육도 강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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