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은 4일 2016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갖고 강양수 원장을 비롯한 500여 임직원의 창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6년도 농업기술원 시무식에는 원내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부포상과 도지사 포상공무원에 대한 표창 전수가 있었다.
수출농식품연구과 김낙구 연구사가 정부모범공무원에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3년간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되었으며, 총무과 김효연, 서희덕 주무관이 도 모범공무원에 선발돼 도지사 표창과 1년간 월 5만원의 수당을 받게 됐다.
또 작물연구과 성덕경 연구사가 도 자랑스런공무원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4명의 공무원이 정부 및 도 표창을 받았다.
한편 강양수 원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국민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자급률 향상과 종자산업 육성 등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되도록 전 직원이 연구와 지도사업에 창의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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