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석봉 당진 예비후보 국회의원 세비 회수 강력 요구
상태바
김석봉 당진 예비후보 국회의원 세비 회수 강력 요구
  • 당진/ 이도현기자
  • 승인 2016.01.08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당진 김석붕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는 1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 무법시대의 종결과 정치개혁을 강력히 주장했다.
 김석붕 예비후보는 작금의 대한민국은 국가비상사태에 다름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선거구 획정 등 선거법 개정과 민생법안의 직권상정을 요구”하고, 국회사무처에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세비를 회수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당협위원장에서 즉시 물러나라고 주장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는 무법인 상황에서 지역구를 전제로 한 의정보고회 등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의 직무를 당장 정지시키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 후보는 새누리당이 선거 6개월 전에 국회의원의 당협위원장 사퇴를 당론으로 정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탈법적 행위도 비판했다.
 기자회견 서두에 김 후보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포함한 제19대 국회의원 전원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당한 사실과 서울중앙지검이 수사에 착수한 사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의 법은 죽었고 국회는 집단치매에 걸렸다”고 탄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