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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첫 임시회 '산뜻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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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회 첫 임시회 '산뜻한 마무리'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2.13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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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가 12일 제2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올해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결과 및 201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의원들은 지난 제22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총 227건의 시정 및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가 미흡하거나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충질문을 통해 행정이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올해 업무보고 시에는 행정사무감사 개선사항들이 업무계획에 반영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강서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예산 집행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 5일부터는 동 주민센터 업무보고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했다. 제7대 의회가 개원한 후 처음으로 실시된 업무 보고는 의원들이 관내 20개 동을 직접 방문해 각 동의 지역현안과 업무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이날 이연구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부터 열정적으로 뛰어준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무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회기를 통해 진단한 강서구의 주요 현안 사항을 기반으로 앞으로 강서구의회는 구민이 공감하는 체감도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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