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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꿈 향해 도약.비상하는 계양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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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꿈 향해 도약.비상하는 계양구 조성"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6.01.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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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우 인천 계양구청장은 본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기본에 충실하고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구정운영을 통해 800년의 힘을 바탕으로 천년의 꿈을 향해 도약하는 비상(飛上)의 원년(元年)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문화도시 만들 방안이 있다면
 명문학교 육성과 영재교육원 운영, 교육경비보조금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 구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체제를 마련해 자기개발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도시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또한 계양산성 박물관과 부평도호부청사 전시관 등 우리의 우수한 역사 발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구립예술단 활성화와 토요문화 한마당, 행복누리 음악회, 스쿨락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범죄 없고 재난 없는 안전한 계양구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
 지난해 우리 구는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지역안전도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6위에 선정됐고, 재난대응훈련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가 됐다.
 올해에도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안전관리 웹 구축 등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 강화와 고성능 도로조명 정비 등을 통해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간이 빗물 펌프장과 하수관거 정비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 마련하고, 노후 된 공공 시설물을 신속히 복구해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안전한 계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경제 인프라 구축은
 서민중심의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 조성과 지식재산 창출, 기술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
 특히, 계양의 경제비전이 될 서운산업단지는 구의 최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차질 없이 완성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는 어떻게 만들 것인지
 올해 우리 구 복지정책의 중점방향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한 대비다.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 일자리 확대와 노인건강 및 여가 시스템 강화를 통해, 저 출산 고령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나가겠다.
 또한, 구민들께서 생애 단계마다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생애 맞춤형 복지를 시행하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쾌적하고 편안한 녹색 청정도시 추진은
 지속적인 도시녹화사업과 더불어, 계양산과 연결하는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갈개근린공원과 병방, 박촌 어린이 공원 등 도심 속 여가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
 또한, 계양산은 장미원 조성 등 테마가 있는 볼거리를 확충하고,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 등을 통해 계양의 랜드마크로서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나갈 것이다.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 실현은
 올해는 주민참여 포인트제와 온라인 여론 패널제를 새로 시행해 구민의 의견 수렴과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재 시행중인 현장중심의 소통행정과 구청장과 만남의 날, 구청장에게 바란다 운영은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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