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FTA 대응 농정시책 홍보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201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오늘부터 1월 29일까지 15일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업의 6차산업, 농촌자원 개발과 관광산업 연계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교육일정은 ▲기후변화(11일) ▲감(12일) ▲양파(13일,15일) ▲한우(14일) ▲GAP(18일) ▲고품질쌀·농기계(19일,20일,22일,26일,28일) ▲양봉(21일) ▲블루베리(25일) ▲6차산업(27일) ▲농식품(29일)로 10개 과정이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행복도시·부자의령을 만들기 위해 과정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새로운 실용기술 이론과 농촌자원 개발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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