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송호대학교(총장 이기평) 임상병리과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최하는 제43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자 2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2년도에 신설해 올해 2월 1회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송호대 임상병리과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소양을 쌓기 위해 학과 내 멘토링제, 방과 후 프로그램, 학술포럼, 연구소 견학,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이번 국가고시 준비를 위해 전용 기숙사와 독서실을 운영해왔으며, 정규수업 시간 이외에도 학과 전임교수들과 외부강사들을 초청, 특강을 시행하는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송호대학교는 2014년에는 보건의료인 양성을 목적으로 5개 학과 수용이 가능한 보건과학관을 신축했으며, 최첨단실험실습환경을 제공하고 학과별 국가고시 독서실과 국가고시생 전용 기숙사를 운영 하는 등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보건계열학과들은 학과별 특성을 살린 횡성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인성을 함양하고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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