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커스] 포천 관광농원 불법골재 채취 극성...비산먼지·소음 주민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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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포천 관광농원 불법골재 채취 극성...비산먼지·소음 주민피해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0.03.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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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불법훼손...단속 비아냥
경기 포천시 관광농원에서 불법골재 채취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기 포천시 관광농원에서 불법골재 채취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경기 포천시 관광농원에서 불법골재 채취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단속이 시급하다.
 
특히 이곳은 산림을 불법훼손해 시의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대형사고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
 
2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포천시 화현면 일대 2만 2028㎡ 부지는 지난 2017년 Y씨가 관광농원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행위와 산지전용 허가를 받았다.
 
이 부지는 정상에서 5m 간격을 두고 계단식으로 개발행위를 득했으나 사업주 Y씨는 관광농원 설계 목적과 다르게 수백㎡의 산림을 불법훼손해 바닥 깊이까지 파내려가 수만톤의 골재를 불법 채취하고 있다.
 
또한 불법 채석한 골재와 마사토는 소흘읍 무봉2리 o레미콘 공장으로 반출하면서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불법훼손한 암벽 법면에 대해 일반흙이 흘러내려 산사태로 인한 대형사고가 우려되기에 다른 시공법으로 원상복구 조치할 계획”이라며 “산림부서와 환경부서가 함께 철저하게 관리감독해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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