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서울 송파을 배현진 후보 캠프에서 지난 23일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했다.
선대위는 ▲총괄선대위원장 유일호 前부총리, ▲공동선대위원장 김문일 前송파구상공회장과 김원섭 前송파문화원장 ▲보건분야 자문위원으로 송파구의사회 의사와 약사가 참여하는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대표, 봉사에 앞장섰던 주민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메머드급의 캠프로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유일호 전 부총리가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나서면서 지지자들의 표심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유 전 부총리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송파을 국회의원이자 국토부장관,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탄천 유수지’ 개발과 ‘탄천 동측도로 지하하와 지상공원화’ ,‘잠실새내역 리모델링 사업’ 등에 토대를 닦고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유 전 부총리는 “배현진 후보의 당선의 선봉에 서겠다.”며 “배 후보가 요청하는 지역의 굵직한 현안과 경제 민생난 해결에 대한 조언과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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