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마스크(KF94) 3매·손세정제 1개 등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 구매가 어려운 등록장애인 6100여 명에게 방역물품을 담은 ‘안심행복꾸러미’를 전달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행사를 열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는 기념행사 대신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안심행복꾸러미’엔 응원문구를 새긴 포장봉투에 마스크(KF94) 3매와 손세정제 1개를 담았으며 17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등록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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