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승희(더민주·비례)의원은 최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보내는 개나 고양이 중성화수술 필수 ▲중성화수술비 지원, 차상위계층 말고 방치견 위주로 ▲동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변화를 위한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생명보호 인식변화를 위한 주민교육 필요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원은 양평군 관계공무원에게 마당개 중성화수술지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 내년 사업 신청을 요청했으며, 올해 담당부서에서 동물보호 교육 4차례 진행 계획이 있음을 동물보호모임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전 의원은 양평군 동물보호봉사단체 등록해 소통·정보교류·봉사활동 등 연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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