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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청소년·으뜸어린이’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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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청소년·으뜸어린이’ 표창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5.24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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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 공적심의 거쳐 각 학교, 기관으로 표창 전수
위기청소년 11명 발굴... 12월까지 자립, 상담비용 지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모범이 되는 아동·청소년과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구는 427~515일까지 각급학교장,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시설), 5인 이상의 구민추천을 통해 으뜸어린이 11, 모범청소년 47, 청소년 육성·보호유공자 4명 총62명을 선정했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표창수여식을 생략하고, 25일 공적심사를 거쳐 각 학교와 기관으로 표창을 전수할 계획이다. 또 구는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제도 및 법률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지원한다.

각 학교,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시설)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청소년 11명에게 심의를 거쳐 6~12월까지 7개월 간 생활, 자립, 상담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에 선행을 실천하고 법질서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고등학생 3명을 추천, 선행청소년 표창과 장학금대상으로 선정됐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지역연합회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선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자 한다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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