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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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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6.16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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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규선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 선출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2019회계연도 결산 및 2019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고기판, 권영식, 김길자, 김화영, 오현숙, 유승용, 이규선, 이미자, 장순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으로 이규선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미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에 심사할 추가경정예산안은 8,507억 원 규모로, 기정예산액 7,986억 원의 6.5%인 521억 원을 증액한 금액이다.

추가경정예산 주요 내역은 구민생활 안정과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42억 원, 코로나19 상시 방역체제 운영과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안전 강화를 위해 총 19억 원, 도서관 및 체육시설 등 생활SOC사업에 총 82억 원 등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민생경제 회복과 구민안전 강화를 위해 시급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에 편성됐다.

이규선 위원장은 “수도권에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등 현재의 방역 상황이 좋지 않다.”며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철저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자 부위원장도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곁에서 잘 보좌하고, 구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위원장과 더불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 아울러 이번 예산안 심사가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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