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당·수원11)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
안 부의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사회구조 뿐 아니라 삶의 방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고, 평생교육의 역할과 기능 또한 더욱 확대 될 것”이라며 “평생학습이 지역주민의 교양활동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 영역을 넘어 100년을 내다보는 전문교육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개발은 물론 지역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