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
경기 양평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전진선 의원(미래통합당·나선거구)이 부의장 송요찬 의원(더불어민주당·나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군의회는 26일 제270회 임시회를 열고 2년동안 군의회를 이끌어갈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으로 당선된 전 의원은 “의회를 더욱 의회답게 만들어가는 길에 군민 모든 분들께 지혜를 구하며 하나 된 모습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항상 다름을 인정하고 협의의 과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송 의원은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군민의 뜻이 담긴 정책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고, 엄격하고 합리적인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이 맡겨주신 소임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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