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최근 인천지하철1호선 인천시청역에서 인천지방경찰청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 출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정희윤 사장은 “캠페인은 최근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다”며 “지하철 내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 추세이고, 인터넷 등에 유포돼 2차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필요해 시행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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