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렁다리 35m, 데크로드 31m 규모로 지역 대표 볼거리 기대
경남 고성군은 18일 지역 대표적인 볼거리 명산인 구절산(동해면 외곡리)폭포암 일원에서 출렁다리 개통식을 가졌다.
구절산 폭포암은 고성군 동해면 해발 559m의 구절산 아래 깎아지른듯한 아찔한 높이의 벼랑에 폭포암이 자리 잡고 있으며, 높은 지대에 올라 앉아 있는 탓에 폭포암 아래로 펼쳐지는 고성의 수려한 풍경은 바다와 들녘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절산 출렁다리는 등산로 연결사업으로 시행됐으며 길이 35m로 구절폭포 사이를 잇고 있는 고성 최초의 출렁다리로 매김할 것이다” 며 “출렁다리 개통으로 지역 볼거리 제공과 관광인구 유입효과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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