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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체험관광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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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체험관광 품었다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0.09.14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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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루지체험·꿀수확 등
지역 대표 관광체험시설 연계
동반성장형 관광상품 본격 운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강원 횡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체험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횡성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강원 횡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체험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횡성숲체원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강원 횡성군을 대표하는 관광·체험시설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산림복지서비스로 횡성 특화 관광자원과 연계, 국민에게 다양한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 오감체험을 비롯한 산림교육서비스, 세계 최장 단일코스(2.4km)의 스릴만점 루지체험, 에덴양봉원의 꿀수확 및 밀랍초, 립밤·풋밤, 프로폴리스 꿀비누 만들기다.

예약하는 개인 및 단체고객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가 신청은 숲체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물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약하면 횡성루지체험장은 20%(30명 이상 단체), 에덴양봉원은 25%(20명 이상 단체)의 체험비용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횡성군 내 관광객(30명 이상)의 경우 횡성군에서 지원하는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관광지 이용조건(숙박 1일, 식당 2식, 관광지 2개소 이상)에 부합하면 1인 6000원∼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홍성현 원장은 “국립횡성숲체원과 횡성군 지역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횡성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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