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의원(용인갑 새누리당)은 지난 17일부터 포곡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용인의 제2도약을 위한 의정보고회’라는 주제로 용인시 발전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전하는 한편,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진심어린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의원은 약 3500억의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용인시 숙원사업인 삼가~대촌 간 우회도로 건설사업, 경안천 고향의 강 살리기, 용인시민체육공원, 국지도 57호 연결공사, 백암 가축분뇨 처리장 건립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성과를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지역현안을 해결하고자 대정부질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환경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관계자들과 수차례에 걸친 면담으로 용인시 규제완화, 경전철 환승활인 및 광주~용인~안성 간 복선전철 추진 진행사항, LH관련 도로사업, 전통시장 공연장건립, 모현면 종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체류형 관광지 조성, 용인레스피아 개량 및 증설 등의 추진결과 및 진행사항을 보고한다. 이 의원은 “이번 보고회가 단순히 의정활동을 일방적으로 보고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용인시가 재정위기를 극복해 제2도약을 하는 소통과 공감의 마당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여론을 수렴해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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