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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경기도국감] 박완수 의원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어린이집 등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381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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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경기도국감] 박완수 의원 "최근 3년간 경기도내 어린이집 등 급식소 식품위생법 위반 381건 적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10.1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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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초과 식품 사용·보관 55건, 식중독 관련 6건 등
어린이집 유치원 115개소, 초중고등학교 13개소 등
박완수 의원
박완수 의원

경기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급식소가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38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통기한 경과 식중독 발생, 수질 문제 등으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건수는 모두 381건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5개소, 초중고등학교 13개소 등이 위생관리 기관 등에 의해 적발됐다.

이에 따라서 259건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16건에 대해서는 영업소 폐쇄 결정이 내려졌다.

위반 사유별로는 유통기한 초과 식품의 보관 및 사용 55건, 식중독 발생 등이 6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느때보다 급식소의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유통기한 초과 식품 등을 사용하는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경기도 식품위생 관리부서 등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에 나서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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