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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경기도국감] 양기대 의원 "경기남북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전국 2·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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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경기도국감] 양기대 의원 "경기남북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전국 2·3위"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10.19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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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554명·북부청 548명
양기대 의원 "인력 확충 시급"

경기남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1인당 담당인구가 554명으로 전국 2위, 북부청은 548명으로 전국 3위를 차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 인력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기대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광명을)이 경기남북부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청별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남부 경찰관의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 2위, 경기북부 경찰관의 1인당 담당인구가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의 전국 평균은 415명으로 살펴보면 세종이 전국 1위로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592명이다.

서울은 경찰관 1인당 담당인구는 333명, 전남이 340명, 제주 346명, 강원 360명, 전북 364명 등이다.

양 의원은 “경기남북부경찰청이 지속적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경찰관 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국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 등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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