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이름 동판에 새겨 광진구민예술회관 영구보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단체 1곳과 개인 3명에게 광진구민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경제·지역사회발전 부문 윤현승 씨 △봉사·기부 부문 권창희 씨(개인), 광진청소년장학회(단체, 대표 안형선) △효행 부문 김숙자 씨 등이다.
구는 지난 8월까지 후보자를 추천 받은 후 지속성, 수혜성,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들의 이름은 동판에 새겨져 광진구민예술회관에 영구 보존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광진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드리는 상”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꾸준한 선행으로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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